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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상징' 흥덕구 신청사 시대 개막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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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2  13: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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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청주시 상징인 흥덕구 신청사가 강내면 사인리 시대를 개막으로 본격적인 대민 서비스에 나선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가 사직동, 복대동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1일 강내면 사인리에서 신청사 시대를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한범덕 시장과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도종환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시·도의원과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흥덕구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유튜브와 청주대교 사거리 대형 옥외 전광판을 통해 개청식을 동시 생중계해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했다.


신청사는 청주청원 상생합의사항에 따라 흥덕구 강내면 청주역로 71에 연면적 1만4천938㎡, 지상 6층 규모로 2018년 12월부터 636억 원을 들여 건립됐다.

민원 공간과 직원업무 공간, 시민활용 공간으로 구분해 공간별 활용도를 극대화한 신청사의 4층에서부터 6층 공간까지 이어진 서가는 시민소통·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5층에는 스마트워크센터가 조성돼 직원 6명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격 업무를 볼 수 있다.

4층 행정지원과는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유 좌석으로 운영한다.

1층에는 출입안내시스템과 민원상담실을 설치, 민원인이 원하는 부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를 높였다.

주민 편의시설로는 1층 어린이집·문화교실, 2층 공연장(288석)·카페, 4층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섰다. 412대 규모의 주차장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청주 서쪽의 진산인 부모산의 흐름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굽이치는 모습을 형상화한 신청사는 행정 업무공간과 주민 편의공간이 함께하는 복합청사로 상생과 화합을 상징하는 통합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흥덕구는 신청사를 중심으로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국제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완 흥덕구청장은 "신청사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게 업무효율과 시민편의를 조화시켜 청주시 미래 성장의 심장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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