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중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경협사무소)에서 총 228건의 사업 협의가 진행됐다고 통일부가 6일 밝혔다.

남측에서 201개 기업.단체 관계자 676명, 북측에서 민경련 산하 총회사 및 생산단위 기관.기업소 관계자 492명 등 총 1천168명의 남북 기업인이 협의에 참여했다.

작년 10월 28일 개성공단 내에 경협사무소가 설치되면서 종전처럼 북측 사업자와 만나기 위해 중국 단둥(丹東)이나 베이징(北京) 등으로 갈 필요가 없어져 남측 기업인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통일부는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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