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교육문화원이 여름 방학을 맞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문화예술 방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며 대상 학생은 총 333명이다.

일정은 1차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14개 프로그램, 2차 26일부터 30일까지 14개 프로그램을 본원 체험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악기(가야금, 해금) 특강을 준비해 방학 중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됐다.

모집 프로그램은 ▶도자 & 물레 ▶신명 나는 우리 장단 ▶웹툰 맛보기 ▶사고력 쑥쑥 전통 보드게임 ▶페이스페인팅 ▶맛있게 읽는 독서 요리 ▶딩링동 칼림바 ▶감성 캘리그라피 ▶원목 건축 놀이 등이다.

신청은 충북교육문화원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마감 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