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AD 및 미 북부사령부의 마이클 쿠차레크 대변인은 “북한으로부터 (미사일) 6기가 발사된 것을 즉각 감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북한의) 상황을 계속 감시하고 있으며 미국에 대한 어떠한 위협이든 찾아내서 분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본토에 대한 대공감시 업무를 맡고 있는 NORAD는 앞서 대공감시태세를 중간급 위협보다 다소 높은 ‘브라보 플러스’로 격상시켰다.
쿠차레크 대변인은 NORAD와 미 북부사령부 부대가 있는 ‘체옌산 공군 기지’가 최근 수주 동안 경계태세를 강화했다고 말했으나 경계태세 강화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 때문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콜로라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