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행정부는 4일(현지시간)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한 데 대해 미사일 발사는 “도발적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미 정보당국이 현재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미 본토를 강타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인 대포동 2호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파악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데이너 페리노 미 백악관 부대변인은 백악관 참모진들이 북한의 움직임에 대해 긴급히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페리노 부대변인은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코멘트할 것이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워싱턴 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미 행정부는 4일(현지시간)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한 데 대해 미사일 발사는 “도발적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미 정보당국이 현재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미 본토를 강타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인 대포동 2호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파악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데이너 페리노 미 백악관 부대변인은 백악관 참모진들이 북한의 움직임에 대해 긴급히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페리노 부대변인은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코멘트할 것이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워싱턴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