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 뉴스 > 정치
양승조 지사, “세계 꼴찌 저출산과 최장 수준 노동시간 개선해야”주4일제 도입 대선공약 발표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6.08  13:02: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블로그 구글 msn
   
 ‘주4일 근무제’를 대선공약으로 발표하고 있는 양승조 도지사.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대선공약으로 ‘주4일 근무제’를 내세웠다.

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0대 대선 3차 정책발표를 연 양 지사는 ‘주4일 근무제’와 양육•보육비 부담 해결을 앞세워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공약했다.

양 지사는 세계 꼴찌 저출산과 세계 2위 노동시간 현실을 주4일 근무제 도입 이유로 제시하며, “선진형 주4일제를 도입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고, 소득 감소 없이 미래산업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때가 왔다”고 주장했다.

양 지사는 주4일 근무제가 노동 생산성 향상과 출산·육아·보육 공백 보전, 여가시간 문화·레저·스포츠·관광산업 성장에 따른 내수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으며, 부수적으로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있다고 주장했다. 

양 지사는 주4일 근무제 실현 방법으로 기업규모 및 노동생산성에 따라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조정훈 의원과 양승조(사진 오른쪽) 지사가 주4일제 도입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양 지사는 발표에 앞서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과 대담을 갖고 주4일제 도입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주4일 근무제의 대선 의제화를 주장했던 조 의원은 “양 지사 제안을 환영한다"고 화답하며, “양 지사를 출발점으로 여야 대선 주자들에게 주4일 근무제 토론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또, 공립어린이집과 민간·가정어린이집의 학부모 부담 차이를 없애고,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의 학부모 부담 차이도 없애겠다고 공약했다.

양 지사에 따르면 현재 민간·가정 어린이집 학부모는 공립 어린이집 학부모보다 6만원에서 9만원 정도를 더 부담하는데, 정부 지원을 통해 이 차이를 메꾸겠다는 것이다.

양 지사는 덧붙여 영유아 정부지원 보육료 기준을 ‘표준보육비용’으로 제도화하고, 국가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만 3~5세 표준보육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은 이미 3~4세 아동 부모부담 보육료 전액 및 만5세 아동 표준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양 지사는 “충남이 할 수 있으면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할 수 있다”며, “고비용 각자 도생사회를 저비용 상생 연대사회로 바꿔나가겠다” 목소리를 높였다.

방관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후원신청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편번호 : 33310  연수원 :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구숫골길 105-19 (구재리 167-8)  |  대표전화 : 041-943-8113  |  팩스 : 041)943-4016
충북본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평로 228 태성빌딩 2층 202호  |  전화 043-214-1285  |  팩스 0303-3130-128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남 아00202  |  등록연월일 : 2013.10.14  |  발행연월일 : 2013.10.15  |  발행인/편집인 : 김대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방관식
Copyright © 2013 충청뉴스라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