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UC버클리) 로버트 스칼라피노 명예교수가 방북했다.

북한관영 조선중앙통신은 4일 “로버트 스칼라피노 명예교수 일행이 이날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스칼라피노 교수의 방북 배경이나 목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스칼라피노 명예교수는 미·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에 큰 관심을 가져온 인물로 알려져 미사일 위기 해소 및 6자회담 재개 등과 관련한 그의 역할이 주목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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