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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후 상수도관 세척…옥산‧금천‧용암 사업 추진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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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07  14: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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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옥산면에 노후 상수관로 27㎞ 세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노후 상수도관을 세척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위기 신속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에 포함된 ‘노후 상수관로 관세척’을 하반기 추진 예정이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정수장에서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실시간 수질‧수량관리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제공으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그린뉴딜 사업이다.

국비 140억원 등 모두 2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세척을 마칠 예정이다.

노후 상수관로 관세척은 관로 내부에 축적된 미세한 이물질, 관로가 낡아 벗겨진 내부 도장재 등이 수도꼭지로 유출되는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후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55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예정지는 환경부 기본계획에서 우선 시행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옥산면 일원(27㎞)과 금천동, 용암동 일원(21㎞)이다.

시는 관망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다음달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 일부에만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시 전역에 선진적인 상수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총 1천억원을 들여 오는 2028년까지 완료할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는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관세척을 위해 해당 지역의 일시적인 제한급수가 이뤄질 수 있어 양해 부탁드린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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