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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0가구 중 3가구 1인가구…10년세 40% 집값 올라전국 평균 30.2%…빈집 8.4%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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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26  14: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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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주택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보고회에서 10가구 중 3가구가 1인가구로 나타났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에 10가구 중 3가구가 '1인 가구'로 나타났다.

청주시 주택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도시연구소 최은영 소장이 26일 열린 착수보고회에 제출한 주거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청주시 1인가구 1ㅣ율은 2000년 16.1%의 두배에 가까운 31.6%를 보였다.

2005년에는 22.8%, 2010년 26.5%, 2015년 27.0% 등 상승하는 추세다.

전국 평균 1인가구 비율은 30.2%로 충북 평균 1인가구 비율은 32.9%를 보인다.

세부적으로 청년(20~34세 이하) 1인 가구는 2000년 7.5%에서 2019년에는 10.4%로 늘었다.

노인(65세 이상) 1인 가구는 2000년 2.6%에서 2019년엔 2.4배 증가한 6.3%이다.

같은해 빈집은 2만7천747호로 전체 주택 대비 빈집 비율이 전국 평균(8.4%)보다 높은 9.5%다. 빈집의 32.9%가 1990년대 건축된 아파트다.

2018년 기준 주택보급률은 일반가구수가 32만5023가구인데 주택은 36만4570가구로 112.2%이다.

주택유형별 분포는 아파트가 73.1%로 가장 높고 단독주택 21.6%, 다가구주택 4.7%, 연립 3.9% 순이다.

청주시의 주택 매매가격은 2011년에서 2020년까지 10년 사이 40.0% 상승했다. 특히 청원구의 상승률이 80.2%에 달했다. 아파트의 경우 42.4% 올랐다.

연구 용역 보고서에는 청주시 주택현황과 주거실태 분석, 인구·가구 및 주택시장 분석, 주택 수요·공급 전망, 주택정책 기본방향과 비전,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등의 담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심화, 1인 가구 급증에 따른 가구 구성 변화, 유동성 확대에 따른 주택시장 과열 등 다양한 여건 변화에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이라며 "연구 결과물은 청주시 주택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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