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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충북 사찰 봉축 법요식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법주사 법요식 참석, 방문기록 등 방역수칙 준수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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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9  22: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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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보은 법주사에서 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욕식을 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법주사와 구인사를 비롯한 충북지역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19일 대한불교조계종 5교구 본사인 보은 법주사에서 열린 법요식에는 정도스님을 비롯한 승려와 불자, 이시종 충북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장, 김병우 충북교육감, 정상혁 보은군수 등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호서제일가람’이라는 명칭답게 부처님오신날 수천여명이 운집했던 법주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행사용 의자 100개만 준비하는 등 간소하게 치러졌다.

또 입구에서는 방문기록과 발열점검 등 철저한 방역수칙하에 입장이 이뤄졌고 부처님오신날의 별미인 사찰 비빔밥은 제공되지 않았다.

정도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서 벗어나 희망과 치유를 위해 회복력 있는 삶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의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도 이날 법요식을 봉행했다.

구인사는 주차장과 접수실에 열 체크 카메라를 설치하고, 두 차례에 걸쳐 불자들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실천했다.

종정 도용 스님은 “자신을 바로 보고 깨닫는 것에서 부처님 오심의 진정한 의미를 찾으며 지혜로운 마음에서 희망을 보고 자비의 실천으로 치유의 길을 간다”고 봉축 법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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