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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초미세먼지 전국 평균 수준…저감정책 '효과'저공해화 사업 추진 등 지난해 연평균 농도 22㎍/㎥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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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7  11: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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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지역 지난해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2㎍/㎥로 관측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전국 평균 수치를 기록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2㎍/㎥로 관측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 2016년부터 2019년 청주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28~29㎍/㎥로 확인됐다.

2018년에는 전국 평균(23㎍/㎥)보다 26% 높은 수치를 보이며 전국 시군 순위 5위의 불명예를 기록하기로 했다.

그러나 22㎍/㎥ 초미세먼지 감소 요인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 효과가 손꼽히고 있다.

시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청주시 미세먼지 관리 기본계획' 결과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도로이동오염원(자동차)이 32.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비도로이동오염원(건설장비 등) 14.2%, 비산먼지 10.9% 순의 배출량을 보였다.

시는 2016년부터 시작한 5등급 경유차 조기폐차와 매연 저감장치 부착 사업이 2019년 저공해화 사업의 확대로 탄력을 받았다.

그 결과 약 4만5천대(2018년 기준)였던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는 이달 기준 약 1만7천800대로 60% 이상 감소했다.

시는 올해 약 9천대를 대상으로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해 2022년 말 5등급 차량 저공해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까지 약 5천32억원을 들여 미세먼지 농도 34㎍/㎥, 초미세먼지 농도 17㎍/㎥로 대기질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사업장 관리 ▶이동오염원 관리 ▶생활주변 배출원 관리 ▶그린인프라 조성 ▶시민건강 보호 및 참여 ▶관리기반 확충 및 대내‧외 협력의 6개 분야 39개 세부추진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5년 간 투입예산은 약 5천32억 원이다.

분야별 중점 과제는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폐기물 소각시설 입지제한 및 감독강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건설장비 저공해화 사업 ▶도심 VOCs배출원 관리 강화 ▶암모니아 관리 강화 ▶도로 청소차량 보급 확대 ▶그린 인프라 확충 ▶미세먼지 민감 및 취약계층 피해 예방 지원 사업 ▶대기오염측정망 확충 및 모니터링 기반 강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연구용역 결과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가장 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과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 등 추진으로 대기질 개선 목표를 달성 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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