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의회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는 13일 특별위원회실에서 탄소중립·그린뉴딜 업무계획 및 추진사업 보고회'를 보고회를 가졌다./청주시의회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완희)는 13일 특별위원회의실에서 '탄소중립·그린뉴딜 업무계획 및 추진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산업, 교통, 도시건축, 환경산림, 농업축산, 자원순환 등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 과제에 대한 사안으로 각 분야 관련 부서인 상생협력담당관, 정책기획과, 경제정책과, 친환경농산과, 공공시설과, 기후대기과, 자원정책과, 공원조성과 등이 업무계획 및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박완희 위원장은 "업무계획 및 추진사업 보고를 바탕으로 분야별 업무계획을 잘 수립·점검하고 각계 각층에서 노력해야 청주형 탄소중립도시를 만들 수 있다"며 "오는 6월에는 제1차 탄소중립 정책토론회를 청주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청주시의회와 청주시 및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으로 2021 청주시 탄소중립 온라인 시민강좌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