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관방장관은 23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 “발사하면 평양선언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아베 장관은 조총련 기관지가 인공위성 발사 가능성을 내비친데 대해 “북한이 뭐라고 주장하든 발사하면 북.일 평양선언(2002.9.17) 위반이며 북동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사태가 된다”고 말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지난 2002년 평양을 방문, 김정일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교정상화를 위한 수교협상 재개 및 북한의 미사일 발사 보류 조치 등을 골자로 한 평양선언에 합의했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관방장관은 23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 “발사하면 평양선언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아베 장관은 조총련 기관지가 인공위성 발사 가능성을 내비친데 대해 “북한이 뭐라고 주장하든 발사하면 북.일 평양선언(2002.9.17) 위반이며 북동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사태가 된다”고 말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지난 2002년 평양을 방문, 김정일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교정상화를 위한 수교협상 재개 및 북한의 미사일 발사 보류 조치 등을 골자로 한 평양선언에 합의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