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은 23일 집단주의 정신을 키우고 반제·반미 투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군(軍)을 앞세우는 ’선군(先軍)정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선군은 사회주의 원칙을 고수하기 위한 근본 담보’라는 제목의 논설을 통해 “선군은 당과 정권을 옹호 보위하고 끊임없이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집단주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라고 말했다.

신문은 또 “선군은 반제·반미 투쟁에서 결정적 승리를 이룩하고 사회주의를 끝없이 빛내이기 위한 전투적 기치”라며 “제국주의를 때려 부시고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 행복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총대가 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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