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中대사관 앞에서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지를 촉구하는 연속기도회가 19일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렸다./이진한기자

탈북난민들의 강제 북송 중단을 요구하는 기독교계와 관련 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릴레이 기도회가 서울 종로구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독교사회책임 주최로 19일부터 23일까지 계속된다.

시민단체인 기독교사회책임은 19일 오전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을 요구하는 릴레이 기도회를 시작했다. 이들은 예배 이후 2~3명씩 짝을 지어 매일 12시간씩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도회를 열 계획이다
/김영민기자 no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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