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24, 25일 이틀간 문산읍 임진각에서 비무장지대(DMZ)에서 생산된 청정벌꿀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시양봉협회가 주최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무공해 아카시아꿀과 밤꿀, 로열젤리 등이 시중가보다 10~15% 싼 가격에 판매되며, 벌꿀 채취과정 시연과 생태관찰용 투명 벌꿀통 전시, 꿀팩체험, 봉침 체험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청정지역 비무장지대에서 생산된 벌꿀은 활력 증진에 특효가 있는 비타민B6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고루 함유돼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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