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지난 2000년 6.15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6월15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영순(李永順)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14일 국회 브리핑에서 “6월15일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 6.15 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확대·발전시켜야 한다”며 “뜻을 같이하는 다른 당 의원들과 함께 국가기념일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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