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6.15공동선언 발표 6돌을 맞아 남과 북, 해외 동포들이 만나 민족대화합을 가지는 이번 축전에 해묵은 국가보안법을 들어 해외동포의 입국을 허가하지 않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처사”라며 “임민식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공동사무국 사무총장 등 5명의 입국을 허락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반평화, 반통일의 시대를 상징하는 국가보안법을 등에 업고 한반도는 평화의 시대로 갈 수 없다”며 “존재 근거를 잃어버린 국가보안법도 마땅히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