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배구연맹(FIVB)이 최근 평양에서 배구심판강습을 가졌다.

이번 강습은 북한 각급 체육단 감독과 청소년체육학교 교사, 체육과학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론과 실기로 나뉘어 열렸다.

강습에서 국제배구연맹은 올해부터 배구경기에 적용되는 국제룰과 심판의 시그널 표현 방법, 경기 전후 심판이 지켜야할 문제, 기록원의 임무, 경기운영 관계자의 경기조직 및 진행 활동 등을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도 지난 4월 평양시내 5.1경기장에서 북한의 축구감독들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가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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