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통일, 그리고 제주도’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2일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제주평화통일포럼이 10번째로 마련한 이날 세미나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전환’(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북한 평화체제:경제적 접근’(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제2차 남북정상회담과 제주도’(강근형 제주대 교수), ’제2차 남북정상회담과 제주도:북한의 입장’(양무진 경남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6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또 문정인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가 초청특강을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최근의 국제 정세, ’평화의 섬’ 추진 전략 및 제주도내 군사시설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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