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가 ’최고 재판소 사이의 협조에 관한 협정’을 23일 모스크바에서 조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협정에는 북한 김병률 중앙재판소장과 러시아 바체슬라브 레베제브 최고재판소 소장이 서명했다.

조인식에는 러시아를 방문중인 북한 중앙재판소 관계자들과 박의춘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 러시아 최고재판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북한의 중앙재판소는 남한의 대법원에 해당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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