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브라질이 23일 평양에서 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 조인식에서는 북한 림경만 무역상과 루이스 아우구스트 데 카스트르 네브스 주북 브라질 신임 대사가 양측을 대표해 서명했다.

브라질 대사는 이날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신임장을 전했다.

양국은 2001년 수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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