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다 사령관은 방북 기간 “우간다는 조선(북한)과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공동의 위업과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서로 지지.협조해 왔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또 “우간다 인민은 김일성 주석이 아프리카 나라들의 자유와 독립, 해방을 위한 투쟁을 성심성의로 도와준 데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양국간 친선협조 관계는 김정일 최고사령관의 깊은 관심 속에 더욱 강화발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론다 사령관을 단장으로 한 우간다 군사대표단은 지난 16일 방북했으며 18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났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