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인민군 제838부대 산하 여성중대를 시찰했다.

김 위원장은 중대의 근무상황을 둘러보고 중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전했다.

그는 이어 교양실, 침실, 식당, 취사장, 부식물 창고 등 중대의 문화교양 및 후방시설들을 살펴보고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번 시찰에는 리용철.리재일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황병서 당 중앙위 부부장이 동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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