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일본 정부의 DNA 검사결과 메구미의 남편으로 알려진 한국인 납북자 김영남씨의 가족들과 만나게 된다.
그의 한국 방문에는 아들 테쓰야(37)도 동행하며, 지난달 미국 하원 국제관계 위원회 합동청문회에 출석, 증언한 아내 사키에씨는 오지 않는다.
한편 3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이종석(李鍾奭) 통일부 장관은 요코다 메구미의 부친과 만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럴 계획이 없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