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원 경공업분원의 식료연구소와 발효연구소가 건강에 좋은 식용색소를 공동 개발했다고 중앙통신이 4일 전했다. 두 연구소는 채소와 곡물을 미생물배양법으로 처리해 수확한 근대(명아줏과의 채소)와 홍곡(붉은빛이 도는 쌀)으로 붉은색 천연 식용색소를 만들었다. 근대와 홍곡은 당과류와 청량음료, 육류가공품, 고추장 등 식료품은 물론 약품의 색을 내는 데 사용하며 부작용이 없고 항균작용까지 한다. 이 가운데 근대는 위염 등 소화기계통 질병의 치료 및 예방에 효과적이며 홍곡은 소화를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동시에 항암효과를 낸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국가과학원 경공업분원의 식료연구소와 발효연구소가 건강에 좋은 식용색소를 공동 개발했다고 중앙통신이 4일 전했다. 두 연구소는 채소와 곡물을 미생물배양법으로 처리해 수확한 근대(명아줏과의 채소)와 홍곡(붉은빛이 도는 쌀)으로 붉은색 천연 식용색소를 만들었다. 근대와 홍곡은 당과류와 청량음료, 육류가공품, 고추장 등 식료품은 물론 약품의 색을 내는 데 사용하며 부작용이 없고 항균작용까지 한다. 이 가운데 근대는 위염 등 소화기계통 질병의 치료 및 예방에 효과적이며 홍곡은 소화를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동시에 항암효과를 낸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