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24일 제 18차 장관급회담의 협상결과를 담은 공동보도문 문안에 합의하고 오후 5시30분 회담장인 평양 고려호텔에서 종결회의를 갖고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보도문 내용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북핵 문제와 관련, ‘9.19 공동성명이 조속히 이행돼 핵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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