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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형식적인 행정사무감사는 시간 낭비”충북참여연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결과 발표…감사 수준 개선 촉구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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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28  22: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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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참여연대는 모니터링 결과를 내고 형식적인 행정사무감사는 시간 낭비로 적극적인 감사를 촉구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감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8일 제59회 청주시의회 2020년도 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중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핸 개선책으로 “초, 재선 의원들의 적극적인 감사 참여 태도에 비해 다선의원들의 형식적인 참여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이어 집행부에 대해서도 “집행부의 보다 책임 있는 행정사무감사 참여가 요구된다. 집행부는 행정사무감사 자료,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숙지, 답변을 위한 준비부족 등의 문제를 계속 지적받고 있다. 이는 그간 집행부가 청주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얼마나 형식적인 수준에서 준비하고 참여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태도와 적극성은 과거와 비교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심도 깊은 준비된 질의를 하는 경우보다 단순 질의가 많았던 것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평가했다.

참여연대는 “열린 의회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과의 소통의 면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한 중계를 함께 진행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긍정적인 면으로는 5개 상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을 의정운영의 파트너로 인식하는 개선노력이 엿보인 점을 들었다.

개선사항으로는 단순질의 중심,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의 아쉬움과 되풀이 되는 자료부실 문제, 자발적 해결의지 없는 집행부, 업무파악도 안된 피감기관, 감사 내내 ‘잘못했다, 잘 모르겠다’ 만 반복하는 행태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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