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전국부녀연합회(전국부련) 구슈롄(顧秀蓮) 주석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부녀대표단이 18일부터 22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석이기도 한 구 주석 일행 8명이 박순희 북한 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장의 초정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것이며 훙텐후이(洪天慧) 전국부련 부주석 겸 서기처 서기가 수행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광둥(廣東)성 류위푸(劉玉浦) 당 부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친선대표단 7명이 북한 노동당 국제부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베이징(北京)을 떠났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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