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韓明淑) 총리 지명자는 17일 북한의 위폐문제 해법과 관련, “위폐문제와 6자회담을 따로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지명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특위에 출석, 열린우리당 유승희(兪承希) 의원의 질의에 대해 “북한 위폐문제가 터지면서 6자회담이 중단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지명자는 “위폐문제가 있다면 불법활동을 한 것이므로 반드시 (북한의) 전향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이 문제는 북미간 문제인 만큼 미북이 위폐문제를 해결하면서 6자회담을 진전시키도록 해야 하며, 우리 정부가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한명숙(韓明淑) 총리 지명자는 17일 북한의 위폐문제 해법과 관련, “위폐문제와 6자회담을 따로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지명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특위에 출석, 열린우리당 유승희(兪承希) 의원의 질의에 대해 “북한 위폐문제가 터지면서 6자회담이 중단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지명자는 “위폐문제가 있다면 불법활동을 한 것이므로 반드시 (북한의) 전향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이 문제는 북미간 문제인 만큼 미북이 위폐문제를 해결하면서 6자회담을 진전시키도록 해야 하며, 우리 정부가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