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식에는 조명록 군 총정치국장과 김영춘 총참모장, 리을설 원수, 김익현 차수 등 군 최고지도부가 총동원됐다.
조명록 총정치국장은 연설에서 “인민군 장병이 주체적인 전쟁관점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싸움준비를 하루빨리 완성해야 한다”며 “적들이 감히 덤벼든다면 무자비하게 격멸 소탕하고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기어이 이룩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민군 장병들은 모든 면에서 온 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부강조국 건설에서 빛나는 노력적 위훈을 떨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행사에 참가한 육·해·공군 장병들은 분열행진을 가졌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