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충진 청주시의장은 16일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손수 전달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최충진 청주시의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손수 나섰다.

최충진 청주시의장은 16일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에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최인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환담을 가졌다.

최충진 청주시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움 상황에서 적십자가 헌신적인 활동이 청주시에 큰 힘이 됐다"며 "며 "추운 겨울철에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동력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저소득 주민들의 구호활동,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지원확대를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및 각종 안전사업, 청소년 선도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으로 지로, 가상계좌, 모바일, 편의점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