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인 자유북한방송(www.freenk.net)을 지원하는 일본위원회가 12일 도쿄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일본인 납치피해자와 가족을 돕는 ‘구하는 모임’이 중심이 돼 결성됐다. 위원장에는 ‘구하는 모임’의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사진 오른쪽) 부회장이 취임했고, 요코다 메구미의 아버지 요코다 시게루(橫田滋·사진 왼쪽)씨는 고문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민(金聖民·사진 중앙) 자유북한 방송 대표는 “일본인 납치문제 프로그램을 매주 한 차례에서 매일 한 차례로 납치피해자 가족들의 편지와 수기를 방송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정권현 도쿄특파원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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