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섭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잘랄렛딘 나미니 미안지 북한주재 이란 대사가 김 주석의 생일을 맞아 대사관에서 마련한 연회에 참석, “김 주석이 이란의 고위지도자들과 함께 마련한 조선과 이란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오늘 두 나라 영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끊임없이 강화 발전되고 있다”며 양국간 친선을 강조했다.
나미니 미안지 대사는 “김 주석은 이란과 조선 사이의 친선협조관계 발전과 반제반식민지투쟁, 불럭불가담(비동맹)운동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며 “이란 정부와 인민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고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이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