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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32년만에 국회 통과 '환영'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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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10  15: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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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충진 청주시의장은 10일 지방 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21대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며 지방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청뉴스라인DB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의회는 10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 32년만에 통과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청주시의회는 "1988년 전부 개정된 후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은 비대해졌지만, 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지방의회의 위상과 지원체계는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지방자치법에 발목이 잡힌 실정에 32년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로 지방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맞았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는 성명서를 내고 "지방의회의 역량강화와 자치권 확대를 환영한다"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지방정부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방의회의 윤리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윤리특별위원회 설치 의무화 및 민간위원이 포함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겸직금지 의무 규정의 구체화 등 개정된 법안에 발맞춰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충진 청주시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은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전국 2천927명의 기초의원 모두가 한목소리를 낸 결과다"며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의원 정수의 2분의1 범위에서 충원하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향후 지속적인 개정 건의를 통해 반드시 인력 증원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완수할 수 있도록 청주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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