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에 따르면 알렉세예프 외무차관은 “자그마한 접근 시도라도 가까운 앞날에 협의를 진행하도록 협력할 수 있다”며 “다음주 도쿄에서 진행될 동아시아 안전문제에 관한 비공식 토론회가 이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방송은 또 토론회에 6자회담 참가국들인 북한과 러시아, 중국, 미국, 한국, 일본 대표들이 참가하게 된다며 “평양(북한)은 워싱턴(미국)의 금융제재가 철회되지 않는 한 회담에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이어 러시아는 북.미 양국이 6자회담을 재개하기 위해 타협의 길로 나갈 것을 호소했다고 덧붙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