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0일 평양거리에서 북 주민들이 도로 보수공사에 한창이다. 멀리 뒤로 류경호텔이 보이고 있다./연합자료사진

평양시의 면모를 바꿀 건설.보수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평양시는 올해 룡악산샘물공장과 두단오리공장을 비롯해 김보현 대학과 각종 농촌 살림집 등 190여개 건물에 대한 건설 및 보수 공사와 함께 시내 중심가의 다리들에 대한 현대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평양시 보통강구역 류경공원에 1만여 그루의 나무와 8만여 그루의 꽃관목을 심는 등 평양시와 인근 구역,군에 대한 수림화,원림화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평양시 건재연합기업소 산하 강철,요업공장에서는 이에 필요한 자재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