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신문은 세계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이란 핵문제를 소개한 기사에서 “이란의 평화적 핵활동은 나라와 민족의 이익을 지키고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자주권 행사로서 누구도 이에 대해 시비하거나 침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미국과 영국 등 서방의 제재 움직임에 맞서 평화적 핵활동 권리를 재차 천명한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 등 이란 정치인들의 발언을 소개하고 “미국과 서방의 부당한 압력과 위협공갈에 강경하게 대처하면서 평화적 핵활동을 추진하려는 이란의 입장은 공정한 여론의 지지와 공감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압력이나 위협은 결코 문제해결의 방도로 될 수 없으며 국제관계에 복잡성을 조성하여 비정상적인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란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재차 촉구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