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감자즙은 암, 간염, 당뇨병, 위궤양 등 여러 가지 병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북한 웹사이트 조선인포뱅크는 21일 “감자는 비타민 C와 B, 철, 인, 칼슘 등 광물질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고급 식료품”이라며 감자즙이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특효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여러 암 환자들이 매일 1-2컵의 생감자즙을 마신 결과 암세포의 진행이 멎었다.

또 만성간염 환자는 생감자즙을 계속 마시고 간기능검사를 해봤더니 정상 수치가 나왔으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 수치도 크게 떨어졌다.

생감자즙은 이밖에 위 및 십이지장 궤양, 뇌혈전 등에도 효과를 나타냈다고 사이트는 강조했다.

생감자즙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100g의 감자를 깨끗이 씻고 눈을 뗀 다음 채칼로 썬다. 이를 천으로 짜내면 180-200㎖ 정도의 1회 복용량이 된다.

이 감자즙을 매일 아침 또는 저녁식사 30-60분 전 빈속에 마시는데 사과나 홍당무즙 300㎖를 섞어 먹어도 좋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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