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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대처보다 자살예방 밑그림 그려야”청양군, 자살예방 정책 제언·토론회 개최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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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4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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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정책 제언·토론회를 열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모았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은둔형 고위험군 조기 발굴, 사례관리자와의 주기적 간담회, 유관기관 정보 공유, 약국·병원 등 1차 의료기관과 서비스 연계, 유가족 선제 관리….’

2009년 31명에서 2019년 15명으로 자살사망자 수가 50%이상 감소했지만,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률(47.2명)은 여전히 높게 나타나는 청양군에서 자살예방 밑그림 마련 등 다양한 대책이 나왔다.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정책 제언·토론회를 열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외부 전문가는 최정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경주 충남도립대 교수, 최명민 백석대학교 교수(전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학회장), 이상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안영미 천안시자살예방센터장, 장일식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 등.

참석자들은 자살예방을 위한 예산 확대, 홀몸노인 집중 관리 등 타깃 관리층 설정, 지역사회 공동대책 마련 등 의견을 교환하면서 청양군 정책수립을 도왔다.

김상경 원장은 “우리 군은 홀몸노인 돌보미의 양과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등 자살사망 가능성을 낮추는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살 원인 분석과 해소방안 마련, 사회적 인식 변화와 공동대응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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