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지난해 중국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에 대한 무역 총액은 2천670만달러로 나타났다.

12일 흑룡강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2005년 수출액의 79.7%를 차지하는 철광분과 폐철 그리고 마른 오징어 등을 옌볜에 수출했다.

2004년 이 부문 수출액은 82.5%였다.

반면 북한은 화학비료, 식량, 밀가루가공기계 등을 수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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