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협 전문가와 사업가들로 구성된 ’남북경협시민연대’는 15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남북한 물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남북경협시민연대는 이와 관련, “토론회에서는 남북한 물류단지 추진시기와 위치, 규모, 재원조달 방법 및 사업자 선정 등이 논의될 것”이라며 “남북한 철도와 도로 연결이 완공 단계에 접어든 만큼 물류 활성화가 최대현안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김규철 남북포럼 대표가 사회를 맡고, 안병민 교통연구원 대륙철도사업추진단장과 박윤환 무역협회 남북교역팀장, 통일연구원과 현대아산,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문의는 ☎ (02)757-7010/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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