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운영하는 인터넷 웹사이트 ‘조선인포뱅크’가 새벽 이슬이 숙취 해소 등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이 사이트에 따르면 새벽 이슬은 간과 위를 보호하고 술을 깨게 하는 작용을 할 뿐 아니라 술을 마신 후 맥이 없어지는 증상도 사라지게 한다.

아울러 술에 넣어 마시면 술에 들어있는 잡냄새를 없앨 수 있고 사람의 몸에 필요한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공급한다.

조선인포뱅크는 “이슬을 마시면 술을 많이 마셔도 머리가 맑고 정력이 넘친다”면서 “이슬은 새벽에 산 속에 들어가 작은 그릇으로 모았다가 (필요할 때) 쓰면 된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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