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신동규)은 개성공단 투자자에게 가이드 역할을 담당할 ’개성공단 투자환경’ 백서를 발간했다.

최지호 수출입은행 남북협력본부장은 25일 발간사를 통해 “개성공단이 남북 모두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새로운 경제협력 모델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 개성공단 관련 업무 담당자 및 개성공단에 관심있는 기업인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서에는 ▲공단개황과 ▲기반시설 ▲정책 및 제도 ▲투자절차 및 사례 등이 실려 있고 북한 개황과 유관기관 연락처, 개성공단 투자관련 서식, 남북협력기금 지원제도, 개성공단 관련법규ㆍ합의서 등도 첨부자료로 포함됐다. 340쪽. 비매품/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