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는 여성들의 아픔을 감소시키는 진통제 역할을 한다.”

북한의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22일 “향기는 사람들의 후각을 자극해 기분을 좋게도 해주지만 여성들의 아픔을 덜어주는 진통제로도 된다”며 “장미꽃의 향기는 여성들에게 훌륭한 진통제로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이트는 남녀 대상자들을 뜨거운 물에 손을 담그게 한 후 여러 가지 향기를 맡도록 실험한 결과 “향긋한 냄새가 여성들의 아픔을 덜어줄 수 있지만 남성들에게는 아무런 작용도 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남성이나 여성 모두 향기로운 냄새를 맡으면 힘이 솟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이트는 여성들에게 향기가 진통제 역할을 한다면 식초 냄새는 아픔을 더하게 한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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