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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갔다 길 잃은 초등생 3명, 소방드론이 구조서산소방서, 육지와 공중 입체 수색 성과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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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0  16: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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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암면 도당리 인명구조 당시 소방드론이 촬영한 현장 모습.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길을 잃고 하천 둑을 헤매던 초등학생 3명이 서산소방서의 신속한 지상과 공중 입체 수색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20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11살 A군을 비롯한 초등학생 3명이 지난 16일 음암면 도당리 하천에 낚시를 하러 갔다가 길을 잃었다.오후 2시부터 길을 잃고 4시간여를 헤맨 A군과 친구들은 오후 6시경 위치를 추적해달라고 신고를 했다.
당시 A군은 겁에 질려 울먹이면서 신고를 했고, 무더운 날씨 속에 길을 헤매 탓에 3명 모두 심신이 지친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5명이 현장으로 출동해 지상에서는 산악구조차량을 이용해 수색을 벌이는 한편 공중에서는 소방드론이 학생들의 흔적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였다.
결국 수색 30여 분만에 소방드론이 인근 하천 주변에서 서성이고 있는 3명의 어린이를 발견해 무사히 경찰에 인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샛길이 많고 복잡해 육상에서는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소방드론 덕에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수색 범위가 넓은 인명구조 현장에서 소방드론은 신속한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 인명구조 뿐만 아니라 화재 진압 현장에서도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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