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노동신문은 11일 당.군.민의 일심단결로 제국주의와 치열한 대결에서 반드시 사회주의가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기명 논설에서 “영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당과 군대, 인민의 일심단결은 사회주의 참모습이자 불패성의 원천으로 일심단결 위에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논설은 특히 “사회의 주력을 이루는 혁명의 3, 4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것은 현시기 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기 위한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새 세대들이 혁명 선배들처럼 자기 영도자를 진심으로 높이 받들어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는 영원히 승승장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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