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가품질감독국과 베트남의 규격 및 품질 이사회가 10일 하노이에서 ’2006년 규격화.계량.품질관리부문 협조계획서’를 조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밝혔다.

중앙통신은 이번 조인식에 북측 국가품질감독국 대표단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2003년 이후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과 규격 및 품질관리 협조계획서를 꾸준히 체결하고 있다.

한편 남한과 북한은 1963년 3월과 6월에 국제표준화기구(ISO)에 가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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