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은 이날 개인필명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부시 행정부는 침략과 전쟁, 테러의 악순환을 끝장내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환경을 마련할 데 대한 세계와 인류의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논평은 “미국이야말로 각종 범죄와 모략의 본산지, 악의 제국이라는 것이 선제공격 정당화를 통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부시 행정부를 그대로 두고서는 세계가 평화로울 수 없으며 상상을 초월한 인권유린 행위들도 없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논평은 “선제공격 교리를 비롯한 부시 행정부의 일방주의적이고 침략적인 대내외 정책들은 파산을 면할 수 없다”면서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는 세계의 인민들은 미국의 침략전쟁과 심리모략전을 저지.파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