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문명언 조직지도부 부부장이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일 동지께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명언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해 18일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전했다. 문명언 부부장은 김일성종합대학교 당 책임비서를 역임했으며 작년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평안북도 신의주시 시찰과 락원기계연합기업소 현지지도 등에 동행하기도 했다. 조직지도부는 북한 사회 전반에 대한 노동당의 통제를 실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김 위원장이 조직비서와 조직부장을 겸임하고 있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북한 노동당 문명언 조직지도부 부부장이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일 동지께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명언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해 18일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전했다. 문명언 부부장은 김일성종합대학교 당 책임비서를 역임했으며 작년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평안북도 신의주시 시찰과 락원기계연합기업소 현지지도 등에 동행하기도 했다. 조직지도부는 북한 사회 전반에 대한 노동당의 통제를 실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김 위원장이 조직비서와 조직부장을 겸임하고 있다./연합